(사)한국춘란회(중앙회장 최병구)가 지난 5월 16일 충북 청주 소재 도성한정식 3층 연회장에서 2015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개회선언, 참석자소개, 성원보고, 공로패 증정,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20회 한춘대전 결산보고, 제18회 한춘제전 사업계획보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 논의되었다.
최병구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올해 한춘대전이 훌륭히 치러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모든 행사를 치름에 있어 역시 ‘한춘’이란 칭찬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나가자.”는 뜻을 전하였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 제20회 한춘대전 결산보고는 박진태 준비위원장을 대신해 김홍식 청주한춘회장이 보고에 나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어 제18회 한춘제전 사업계획보고에 나선 양태운 준비위원장(충주한춘 회장)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수안보이글벨리리조트에서 개최됨을 알리며, 전국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