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국춘란회(회장 이종훈)가 2016년 7월 10일 경기 용인 소재 포시즌 웨딩하우스에서 창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춘란회 고순재 중앙회장과 정인환 명예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들과 전국의 회원들은 물론, 대한민국난등록협회 박준정 협회장과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최영욱 회장, 대한민국난산업총협회 김종식 총회장 등 외부 인사들이 함께 하여 첫 걸음을 내딛는 용인한국춘란회를 축하해주었다.
이종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용인한국춘란회를 위해 먼 길 마다않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역사 깊은 (사)한국춘란회의 한 일원으로 최선을 다해 난계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다짐을 전하였다. 이어 축사에 나선 고순재 중앙회장과 정인환 명예회장, 박준정 대한민국난등록협회장 등은 “훌륭한 이종훈 회장님을 필두로 한 용인한국춘란회가 가입되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신생 단체답게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축사가 끝난 후 용인한국춘란회 회원들에게 (사)한국춘란회 배지가 수여되었고 기념 떡 케이크 절단과 건배사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행사 직전 있었던 이사회에서는 ‘2016 한춘엽예대전’을 판교한국춘란회 주관으로 치르기로 결정하고, 발 빠른 준비를 위해 모든 단위회들이 성심을 다해 협조키로 의견을 모았다.